강애리자, 팬이었던 남편과 재혼…딸의 첫마디는?

입력 2020-03-27 23:02 수정 2020-03-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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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가수 강애리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결혼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강애리자가 다시 무대 위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애리자는 45세가 되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혼한 상태였다. 강애리자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하고 남자는 꼴도 보기 싫었지만 현재의 남편 박용수 씨와 재혼하게 됐다"라고 공개한 바 있다.

재혼을 결심하게 만든 남편 박용수 씨는 강애리자의 오랜 팬으로 강애리자의 오빠와 친분이 있던 사이었다. 이에 자연스러운 만남이 성사된 것.

강애리자의 딸은 재혼을 반대하던 중 크리스마스 전날 엄마와 박용수 씨를 만났고 딸은 박용수 씨는 보자마자 "가라"라고 말했다는 것. 박용수 씨의 눈에 자신의 엄마밖에 없었다는 것이 딸의 재혼 찬성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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