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12조8000억 원 풀린다

입력 2020-01-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소금융 50억 원 추가 지원·중소카드가맹점 대금 5일 단축 지급

▲2020년 설 연휴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계획 (출처=금융위원회)
▲2020년 설 연휴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계획 (출처=금융위원회)
설 명절을 맞아 기업·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2조8000억 원이 중소기업에 공급된다..

금융위가 19일 발표한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특별자금대출과 보증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경영안정자금 목적으로 9조3000억 원을 공급한다. 신규대출 3조8500억 원과 만기연장 5조45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다음 달 9일까지 특별자금을 공급하며 대출은 0.6%포인트(p) 범위 안에서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선 총 3조50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설 전후 예상되는 대금결제와 상여금 지급 등 필요자금 증가에 대응한 보증이며 신규보증 7000억 원과 만기연장 2조8000억 원 등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대상 긴급사업자금 50억 원 지원과 카드 결제대금 선지급도 함께 진행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미소금융을 통해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우수시장 상인회를 통해 5월 말까지 지원된다.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연 매출 5~30억 원 이하 35만 개 중소가맹점에는 연휴 기간을 전후해 가맹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금융위는 “일 평균 3000억 원을 최대 5일까지 조기 지급해 자영업자 유동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설 연휴 기간 중 대출만기와 예금·연금 지급 시기를 조정하고 은행 이동점포도 운영해 금융 편의를 지원한다. 오는 24~27일에 만기가 도래하면 연휴 직후 영업일인 28일로 자동 연장된다. 설 연휴 이전에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면 23일에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또 설 연휴 기간 지급 예정인 예금과 연금은 23일 우선 지급된다.

카드와 보험 통신 이용대금 결제일이 설 연휴에 도래하는 경우 출금일은 28일로 연기된다. 주식매매금 역시 설 연휴 기간이 지급일이라도 28일로 순연돼 지급된다. 예를 들어, 22일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대금을 받을 날은 24일이 아닌 28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56,000
    • -4.5%
    • 이더리움
    • 2,746,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390,800
    • -7.57%
    • 리플
    • 1,811
    • -3.1%
    • 솔라나
    • 110,100
    • -5.9%
    • 에이다
    • 316
    • -5.11%
    • 트론
    • 493
    • -1.2%
    • 스텔라루멘
    • 331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0.1%
    • 체인링크
    • 12,370
    • -5.07%
    • 샌드박스
    • 91.87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