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케어푸드 선물세트'로 하루 영양 채워주세요"

입력 2020-01-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강식품 선물세트 수요 매년 증가…지난해 추석 매출 7.2% 상승ㆍ전체 상품군 중 2위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구수한맛 아셉틱세트 (사진제공=롯데마트)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구수한맛 아셉틱세트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백화점이 노인과 환자 등 음식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을 겨냥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케어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설에 처음으로 케어푸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어푸드는 노인과 환자 등 음식을 씹어먹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먹거리로, 액상형이나 가루형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소화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매시간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케어푸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명절에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추석 본 판매 기간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7.2% 신장하며 과일 선물세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건강식품 가운데 케어푸드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소용량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뉴케어 액티브 세트(200㎖*16입)’를 2만 8900원에, ‘뉴케어 구수한맛 아셉틱 세트(200㎖*16입)’를 2만 2400원에 판매한다.

또 채소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한 팩으로 구성한 제품도 선보여 ‘잇츠온 하루야채 스프(200㎖*12입)’를 2만 4000원에 판매한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차 세트도 준비해 티백과 스틱으로 구성된 ‘달심차 세트’를 13만 8000원에,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식물인 황기와 오미자 추출물로 만든 ‘달심수 세트’를 8만 7000원에 판매한다.

한욱진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쌓이면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건강식품 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8,000
    • +0.39%
    • 이더리움
    • 4,68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0.61%
    • 리플
    • 791
    • +0%
    • 솔라나
    • 228,300
    • +1.74%
    • 에이다
    • 733
    • -0.27%
    • 이오스
    • 1,232
    • +1.4%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72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200
    • +0.68%
    • 체인링크
    • 22,230
    • -0.58%
    • 샌드박스
    • 717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