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드림장학금 3억원 전달…청소년 교육과 꿈 지원

입력 2019-08-0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회공헌으로 첫 대외 활동 시작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S-OIL)이 보육원 청소년을 후원하는 ‘드림(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청소년들의 교육과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으로 첫 대외 활동을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2019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35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3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드림 장학금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485명에게 12억 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60명에게 각각 2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드림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30,000
    • -0.88%
    • 이더리움
    • 4,65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2.8%
    • 리플
    • 784
    • -2.12%
    • 솔라나
    • 224,900
    • -1.79%
    • 에이다
    • 722
    • -3.09%
    • 이오스
    • 1,210
    • -2.02%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7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1.81%
    • 체인링크
    • 21,930
    • -1.84%
    • 샌드박스
    • 708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