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활동 당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작가에게 교통사고로 죽여달라 부탁"

입력 2019-08-07 00:04 수정 2019-08-0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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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배우 조용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친구로 80년대 배우 조용원을 언급했다.

배우 조용원은 중학교 3학년 재학당시 걸스카우트 활동을 함께했던 고등학교 선배들이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가는 것을 따라갔다가 방송국 직원의 권유로 원서를 쓰고 응모, KBS 8기 탤런트로 선발됐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가 된 조용원은 1984년 TV가이드 인터뷰에서 '공부 못한 연기자'라는 말을 가장 듣기 싫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조용원은 수험생 신분으로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조용원은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 작가에게 교통사고로 죽여달라고 부탁까지 했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조용원을 두고 '원조 뇌섹녀'라 부르기도 한다. 조용원은 당시 학력고사에서 320점 만점 중 272점을 얻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또한 1980년대 말 일본에 유학을 간 조용원은 와세다대학의 학부를 마치고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까지 취득했으며 외국인 신분으로 일본인 동기들을 제치고 수석으로 조기졸업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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