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생체인증 전문기업 서우에스앤씨와 블록체인 기술 업무협약

입력 2019-08-0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와 임행창 서우에스앤씨 대표가 5일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와 임행창 서우에스앤씨 대표가 5일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휴네시온은 전날 FIDO,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 기업 서우에스앤씨와 기술협력 및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우에스앤씨는 차세대 인증 기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FIDO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생체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인증에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기억하기 어렵고 도용, 노출, 변경 등의 관리 어려움을 안고 있다. 반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한다. 서우에스앤씨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도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임행창 서우에스앤씨 대표는 “다양한 산업분야로 생체인증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보유한 휴네시온과 협력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서우에스앤씨는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신성장동력 발굴 시 상호협력해 상품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사 적용 확대 △공급 계약을 위한 영업 △기능 향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네시온과 서우에스앤씨는 앞서 공공기관 모바일 오피스 사업에 MDM 솔루션 모비카(MoBiCa), 와 생체인증 솔루션 엠세이버(mSABER)를 공급했다”며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로그인 시 생체인증과 QR코드 인증까지 한 번에 지원하여 3만여 명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보안 뿐만 아니라 망 연계 솔루션 i-oneNet(아이원넷),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NGS에 차세대 사용자 인증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제품의 편의성 및 보안성을 높여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93,000
    • +0.02%
    • 이더리움
    • 4,50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15%
    • 리플
    • 755
    • -0.4%
    • 솔라나
    • 206,800
    • -2.45%
    • 에이다
    • 671
    • -1.61%
    • 이오스
    • 1,177
    • -5.39%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1.51%
    • 체인링크
    • 21,090
    • -1.03%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