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 연세대 '새내기' 된다

입력 2019-08-06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피플 홈페이지 캡쳐)
(출처=피플 홈페이지 캡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18)가 연세대에 입학한다.

연세대는 5일 “매덕스 졸리 피트가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에 합격했고 오는 9월 첫 학기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매덕스는 생명공학 전공으로 입학한다고도 설명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도 이 내용을 보도했다. 피플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라며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졸리가 다음 달 매덕스를 한국에 데려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은 작년 11월 어머니 졸리와 한국 대학 투어에 나선 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졸리는 두 아들 매덕스, 팍스(15)와 함께 학생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봤다.

연세대는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습득 등을 위해 이달 중 함께 한국에 입국한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어와 K-팝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28,000
    • -2.98%
    • 이더리움
    • 4,58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5.02%
    • 리플
    • 771
    • -3.14%
    • 솔라나
    • 219,200
    • -4.53%
    • 에이다
    • 691
    • -5.21%
    • 이오스
    • 1,212
    • -0.2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9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3.94%
    • 체인링크
    • 21,520
    • -2.14%
    • 샌드박스
    • 683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