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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시장 쪼그라들어도 대세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휴대성은 높으면서도 고화질을 구현하는 대형 이미지센서가 적용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시장 흐름으로 인해 과거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이 없던 업체들도 작년부터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해 온ㆍ오프라인 종합 국내 카메라 판매량은 32만278대로, 젼년(39만9256대) 대비 19% 감소했다.

최근 4년(2015~2018년)간 수치를 살펴봤을 때도 카메라 판매량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카메라 판매량 감소 추세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카메라의 필요성을 점차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특히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영상 기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에 3개 이상의 카메라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카메라가 늘어나면 광각촬영 등 다양한 영상구현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중저가 라인업에도 트리플 카메라(3중 카메라)를 도입하고 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작년 판매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2만1823대로 전년(1만3600대) 보다 84% 늘어났다.

2016년에는 전년(1만5816대)보다 감소한 1만3242대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수요가 증가한 데는 가벼우면서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기존 DSLR(일안반사식 디지털카메라)에 거울을 제거해 무게를 줄인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과 35mm 필름 면적의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풀프레임 카메라의 강점을 결합했다.

소니는 2013년 업계 최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a7)’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다.

소니가 승승장구하자 경쟁 업체들도 뒤늦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니콘은 지난해 8월 ‘Z7ㆍZ6’를 공개했다. Z7은 4570만 고화소를 자랑하는 고급기이고, Z6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감도를 갖춘 보급기이다.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최신 화상 처리 엔진인 엑스피드(EXPEED) 6은 두 제품 모두 도입됐다.

캐논은 약 한 달 후 ‘EOS R’을 출시했다.

3030만 화소 센서를 적용한 EOS R은 초당 30프레임의 초고화질 해상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올해 3월이 돼서야 최대 4730만 급 화소를 갖춘 ‘루믹스 S 시리즈’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해 카메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제품을 구매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카메라 업체는 그나마 성장하고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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