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조직 슬림화 단행…인원 30% 감축

입력 2019-04-15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력 강화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

▲JB금융지주 여의도 사옥.(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여의도 사옥.(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은 조직 슬림화와 지주 본연의 핵심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JB금융은 기존 4본부 15부를 4본부 10개 부로 축소했다. 전체 임직원 수는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전출 인원 등 총 49명이 감소하고 18명이 신규로 들어옴에 따라 약 30% 슬림화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할 예정이다.

JB금융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사업지원부를 신설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전략 부문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지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차원”이라며 “자회사 CEO들과의 협의체를 적극 활성화해 효율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29,000
    • +1.08%
    • 이더리움
    • 4,751,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47%
    • 리플
    • 749
    • +0.94%
    • 솔라나
    • 204,800
    • +4.22%
    • 에이다
    • 678
    • +3.35%
    • 이오스
    • 1,176
    • -1.3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5%
    • 체인링크
    • 20,370
    • +0.39%
    • 샌드박스
    • 65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