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 경쟁력] LG전자, 고객 위한 친환경 경영 매진

입력 2019-03-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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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공기과학연구소는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의 공기과학연구소는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0월 공기과학연구소를 열었다. 공기과학연구소는 제균 등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유명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도 협업 중이다.

이곳에서 개발되는 핵심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 제품 전반에 적용된다.

LG전자는 2017년 11월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뿐 아니라 에어솔루션 제품의 기업간거래(B2B)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LG전자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가전 제품들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연계 판매해 가정 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15년 무상보증)은 300W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여기서 발생한 직류(DC)를 교류(AC)로 변환해 주는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도 설치할 수 있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효율성 또한 뛰어나다.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활용하면 월평균 33.3kWh(하루 3.7시간 발전 기준)의 전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870리터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월평균 소비전력(30.5kWh)과 비슷한 수치다. 태양 에너지만으로 최신 냉장고의 소비전력을 공급받는 셈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 소비량 기준(304kWh) 매년 약 10만 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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