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비나, 삼성증권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입력 2018-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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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의 베트남 현지법인 캠시스 비나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캠시스 비나는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전담인력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캠시스는 베트남 현지법인인 캠시스 비나를 해외 진출 기지로 삼고, 현지 R&D 센터, 자동화 설비 및 공장동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연계 MOU를 체결해 우수인력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캠시스 비나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이테크기업으로 인증받아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어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해 R&D 및 설비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한국거래소의 해외 진출 우수기업 및 기업공개(IPO) 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철 삼성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은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성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캠시스 비나의 잠재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며 “캠시스 비나를 코스닥 상장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해 당사가 가진 노하우 및 역량을 최대한 모아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캠시스 비나의 성공적인 IPO를 통해 카메라모듈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캠시스 비나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면 모회사인 캠시스 기업가치도 동반 성장하여 주주가치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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