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내년 입·출국자 증가 수혜-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2-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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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에 대해 내년 입·출국자 증가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지난달 하나투어의 올해 패키지 송출객 성장률은 전년 대비 9.3% 하락했다”며 “지난해와 올해 기저효과를 감안해 계산하면 하나투어가 모두투어보다 성장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내년 출국자는 올해 대비 7.1% 증가한 2861만 명으로 추정한다”며 “하나투어의 전체 송출객 성장률은 전년 대비 12.8%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45.2% 오른 52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별도 실적은 개선될 수 있는데 일본으로 출국자가 회복되면 일본 자회사도 좋아진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중국인 단체 입국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서 하반기 하나투어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는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또 “면세점 3곳, 호텔 3개, 인바운드 자회사, 중국 비자신청센터 등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출국자 및 입국자 증가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주요 연결 자회사 실적은 올해 -38억 원에서 내년 203억 원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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