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신진 디자이너 45인 선발ㆍ지원

입력 2018-10-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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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45인 단체 프로필(사진제공=디자인하우스)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45인 단체 프로필(사진제공=디자인하우스)

12월 개최되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 45명을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5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본사에서 열린 ‘2018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원동력이자 핵심 프로그램으로 공예, 그래픽, 리빙,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한다.

지난 16년간 672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김충재 등의 스타 디자이너 또한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출신이다.

이날 ‘2018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디자이너 10명과 현업에서 활동 중인 만 5년 미만의 영 디자이너 35명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두 달여 간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디자인 업계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영 디자이너 네트워킹’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45명의 영 디자이너들에게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한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를 비롯해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무대 진출 발판 마련 등의 혜택을 지원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18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45인의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6년 동안 1319개 브랜드, 3690명의 디자이너, 누적 관람객 9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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