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차량기증식 개최… 스파크 30대 전달

입력 2018-09-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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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한국지엠 재단)은 30개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 재단은 전날 부평아트센터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차량 기증식을 열고 캠페인에 선정된 가정에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의 장소 협찬을 받아 진행한 이번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대상 차량지원 사업을 주관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개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전달한 것이다.

수혜 가정은 차량 지원으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정 위주로 선정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가족 구성원의 통원 치료, 경제적 자립 활동, 자녀 통학 등 교육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각 가족이 도전하는 삶에 도움을 줄 스파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그동안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 준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늘 전달되는 쉐보레 스파크와 함께 즐거움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량기증 사업은 한국지엠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차량 2대를 시작으로 총 55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올해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과 연계해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 기증대수 600대 돌파를 목표로 차량이 필요한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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