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에 포레르빠쥬 전세계 8번째 매장 오픈

입력 2018-09-1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한화갤러리아가 13일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포레르빠쥬’는 18세기 헤리티지 무기상으로 시작한 가문명으로 핸드백, 지갑 등 스몰레더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올해로 300년을 맞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루이비통∙에르메스 등 타 명품 브랜드보다 100년 이상 오래된 명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오픈하는 ‘포레르빠쥬’ 매장은 가문의 마지막 수장이었던 에밀 앙리 포레르빠쥬의 다이닝 룸을 재현했다. 이같은 콘셉트에 맞춰 핸드백 및 스몰레더 상품뿐 아니라 디저트 접시 세트로 구성한 테이블웨어 콜렉션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포레르빠쥬’가 1차적으로 강남 30~4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여성 핸드백의 고착화된 명품 브랜드 선호도 구도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포레르빠쥬’가 여타 명품 브랜드보다 유서 깊은 역사와 장대한 서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큰 매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서로가 대립관계일 수밖에 없었던 프랑스 황실과 시민혁명군 양쪽 모두에게 필요한 브랜드였다는 아이러니한 히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무속인' 논란에 입 열었다…"BTS 군대? 뉴진스 생각한 엄마 마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85,000
    • -3.58%
    • 이더리움
    • 4,530,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5.75%
    • 리플
    • 755
    • -4.43%
    • 솔라나
    • 211,300
    • -7.08%
    • 에이다
    • 682
    • -5.93%
    • 이오스
    • 1,248
    • +0.56%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6.62%
    • 체인링크
    • 21,370
    • -3.61%
    • 샌드박스
    • 658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