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투자하는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펀드’

입력 2018-09-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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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익률 29.7% 글로벌주식형 중 선두

4차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제로인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이후 관련 펀드로 6000억 원 넘게 자금이 유입됐다. 그중에서도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글로벌주식형펀드 중 1년 수익률(29.7%)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인공 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이 융합돼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전자기기는 물론 헬스케어 산업, 전자상거래 등 광범위한 산업과 종목 중 실질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한다. 5월 말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IT(43.14%), 비생필품 소비재(16.63%), 헬스산업(14.82%), 생필품 소비재(8.73%), 금융 (7.19%)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 경제 규모 및 연구개발투자 규모가 글로벌 1~2위를 다투는 미국과 중화권에 투자를 집중한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 77.08%, 중국 22.92%다. 미국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규모의 경제에 기반들 둔 효율성 개선에 강점이 있다. 두 시장의 역사적 상관관계는 낮은 수준으로 변동성 관리에도 유리하다.

박경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분 본부장은 12일 “4차 산업혁명은 글로벌 트렌드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특히 많은 미국과 중국의 기업들이 기술발전에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혁신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펀드에 활용한다. 글로벌 리서치 인력은 투자 아이디어와 시장 및 산업 동향 등을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해외주식형펀드설정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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