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피지, 中 고속철 공급 이어 신제품 SR감속기 기대감 ‘↑’

입력 2018-08-16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고속철 부품 공급 업체로 알려져 있는 에스피지가 차세대 신제품 SR감속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 8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일대비 8% 상승한 9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에스피지는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에 신제품인 SR감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R감속기는 공장 자동화 등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하에서 로봇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피지의 SH·SR감속기는 산업용 로봇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이지만,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되는 탓에 가격이 비싸고 공급 부족인 상황이다.

한편 에스피지의 소형 기어드 모터(유도 전동기)는 중국 고속철의 메인 도어와 서브 도어, 자동화 계단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에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스피지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92,000
    • -0.94%
    • 이더리움
    • 4,65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3.12%
    • 리플
    • 784
    • -2.61%
    • 솔라나
    • 227,300
    • -0.79%
    • 에이다
    • 725
    • -3.33%
    • 이오스
    • 1,218
    • -1.9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200
    • -2.18%
    • 체인링크
    • 22,080
    • -1.52%
    • 샌드박스
    • 709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