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S, 中 167조 반도체 투자…웨이퍼 캐리어 공급 논의 ↑

입력 2018-07-19 14:22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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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가 중국 반도체 기업과 웨이퍼 캐리어 공급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22분 3S는 전일대비 19.93% 상승한 3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3S는 중국 웨이퍼 기업이 연말께 생산 기술을 완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업에 웨이퍼 캐리어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S는 웨이퍼 캐리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 매출 비중에서 50% 이상으로 확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익큐브, 기가레인, 피델릭스, 바른전자 등과 함께 반도체 관련주로 꼽히는 3S는 또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조인트벤처나 현지 공장 진출 등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이 ‘반도체 굴기(崛起)’를 외치며 2025년까지 1조위안(약 167조원)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3S의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3S #기가레인 #원익큐브 #피델릭스 #바른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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