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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현장 소방관 부부 초청 ‘제주 휴 캠프’

입력 2018-05-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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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교대 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의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자연 휴양림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제주 문화 체험 등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3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영웅 시상,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등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에서 15일부터 2박3일간 열린 ‘S-OIL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여쌍이 야외 체험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관 부부 70여쌍을 초청해 격무에 지친 현장 근무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부부애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관 부부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에쓰오일
▲제주에서 15일부터 2박3일간 열린 ‘S-OIL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여쌍이 야외 체험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관 부부 70여쌍을 초청해 격무에 지친 현장 근무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부부애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관 부부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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