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결혼, 배지현·서현진 '아나운서 출신 ★' 결혼 풍년

입력 2017-12-07 11:21 수정 2017-12-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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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인영, 배지현, 서현진.(출처=이투데이 DB,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정인영, 배지현, 서현진.(출처=이투데이 DB,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33)이 결혼한다.

7일 더팩트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2015년 10월 계약 종료로 KBS N을 떠났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다.

정인영 결혼 발표에 최근 유독 많았던 아나운서 출신 스타들의 결혼 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야구선수 류현진과 내년 1월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지현 류현진은 지난 6일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프러포즈 계획을 밝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도 오는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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