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세화피앤씨, 염모제 인도네시아 정부 허가…인구 2억5000만명 공략

입력 2017-11-21 14:52 수정 2017-1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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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11-21 14:48)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두발관리 제품기업 세화피앤씨가 자사 제품의 인도네시아 수입허가 획득하고, 본격 시장 진출에 나선다.

21일 세화피앤씨는 인도네시아 레젤(Lejel)사와 '리체나 샴푸형 염모제(염색제)' 수입 정부 허가 승인 절차를 끝내고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수입허가권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를 할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6005만 명으로 세계 4위 인구대국으로 꼽힌다. 이런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과 인도에 버금가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96년 염색약 위주로 수출을 시작한 후 리체나 헤어 케어, 모레모 등 헤어케어 제품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보미겐-에스), 방글라데시(하이스피디, 하이스피디 프로) 시장을 공략한 바 있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1999년 수출액 약 2000달러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169만달러 수출액을 달성(연평균증가율 약 29.8%)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해외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수출을 추진 중이다. 중국의 경우 2010년 동방 CJ에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 칼라’를 발매했으며, 지금까지도 방송이 지속되고 있다.

2011년 인도 스타 CJ에 런칭한 ‘리체나 샴푸형 염모제’는 첫 방송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필리핀 홈쇼핑에 진출했으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2015년 첫 런칭 후 193.8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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