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제2의 트와이스 가능성 보인다

입력 2017-10-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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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사진='헬리게이터'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스트레이 키즈(사진='헬리게이터'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Mnet '스트레이 키즈' 첫 방송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가 20일 만에 640만 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에 국내외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한 것.

'스트레이 키즈'는 JYP의 새 보이그룹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JYP 연습생들끼리 결성해 데뷔조로 뽑힌 멤버들이 9명 전원 데뷔라는 목표로 미션을 수행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JYP가 갓세븐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또 한국과 일본에서 쌍끌이 흥행을 하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트와이스의 데뷔 과정을 그대로 따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Mnet '식스틴'을 통해 최종 멤버가 결정됐고, 데뷔 후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는 9명의 연습생 면면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불타는 책,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가 눈길을 끌었고 어딘지 모르게 꽉 막혀 닫힌 공간 속 하늘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을 대비시켜 '상승'이라는 의미를 암시했다.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이 트와이스와 같은 속도로 발전할 경우 데뷔 3년째인 2020년 일본 투어까지 가능하리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인 남자 아이돌이 흥행한다면 JYP는 2022년까지 고성장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시가총액 1조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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