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작년 투자유치 1위 스타트업은 미미박스…1430억원 몰려

입력 2017-04-06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아한형제들·레진엔터·옐로모바일 뒤이어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화장품 판매 서비스 ‘미미박스’를 운영하는 미미박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스타트업 정보 사이트 플래텀의 ‘2016 연간 국내 스타트업 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430억 원의 투자를 모은 미미박스가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액 1위에 올랐다.

음식 배달 서비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이 570억 원으로 2위, 웹툰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500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소셜 커머스 ‘쿠차’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피키캐스트’ 등을 거느린 옐로모바일은 478억원, 옐로모바일의 광고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은 270억 원을 유치했다.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65억 원의 투자를 받아 6위를 기록했다. 이어 O2O 서비스 업체 옐로오투오(250억 원), 숙박 정보 서비스 ‘여기어때’의 위드이노베이션(200억 원),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의 리디(200억 원), 종합 심부름 서비스 ‘띵동’의 허니비즈(175억 원)가 투자액 유치 상위 10개사 안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49,000
    • -1.11%
    • 이더리움
    • 4,528,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08%
    • 리플
    • 753
    • -1.05%
    • 솔라나
    • 206,600
    • -3%
    • 에이다
    • 671
    • -1.47%
    • 이오스
    • 1,180
    • -4.07%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27%
    • 체인링크
    • 21,170
    • -0.19%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