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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토닥토닥] 불길 속 이웃 구해낸 외국인 근로자…“어떻게 남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었나!”

[이투데이 이재영 기자]

불길 속 이웃을 구해낸 외국인 근로자 니말(39) 씨가 ‘LG 의인상’을 받았다.

15일 LG복지재단은 지난달 10일 경북 군위군 주택 화재 현장에서 치솟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한 니말 씨에게 ‘LG 의인상’과 상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에 있는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5년째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니말 씨는 인근 농장에서 작업하던 중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집 안에 할머니가 갇혀 있다는 말을 들은 니말 씨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가 할머니를 구해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얼굴과 폐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3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네티즌은 “어떻게 남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었을까”, “우리 국민을 구해낸 이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당신은 진정 훌륭한 의인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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