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불거진 설리-GD, 커플링 의혹 '설리는 최자와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입력 2017-03-14 17:25 수정 2017-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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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설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출처= 설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28.GD)과 에프엑스 출신 멤버 설리(22)가 같은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설리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하트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다.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 또한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같이 비슷한 시기에 디자인이 같은 반지를 착용하자 네티즌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우연의 일치로 치부하며 '섣불리 판단하기 이르다'는 분위기다.

당시 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설리는 절친으로 알려진 가인, 구하라와 함께 지드래곤이 출시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파티에 참석해 현지에서 지드래곤과 조우하기도 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설리와 지드래곤은 한 놀이동산에서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알아보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설리는 지난 6일, 최자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지 2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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