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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 子 비바이오, 러시아 M사와 57억 규모 플랜트 공급계약 체결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필로시스 자회사 비바이오는 지난 8일 러시아 의료기기 무역 유통업체인 M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및 원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비바이오)
▲필로시스 자회사 비바이오는 지난 8일 러시아 의료기기 무역 유통업체인 M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및 원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비바이오)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가 러시아 의료기기 회사와 플랜트 공급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 필로시스에 따르면 비바이오는 지난 8일 러시아 의료기기 무역 유통업체인 M사와 500만 달러(약 57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및 원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비바이오는 지난해 11월, M사와 생산라인 공급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후 이달 약 300만 달러의 플랜트 건설 계약을 완료했다. 연간 200만 달러의 플랜트 관련 원자재 공급 계약은 1년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M사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건강식품 원재료 제조 및 의료기기 무역 유통업체로 연간 매출이 약 400억 원에 이른다.

비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Carbon-GDH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GDH 혈당측정스트립에 대한 기술 특허와 비타민D 면역 진단 시스템 특허 등을 보유한 R&D 선도기업이다. 지난 2월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비바이오를 자회사로 인수하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비바이오는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의료기기 박람회 메드랩(MedLab)에 필로시스와 공동 전시했다. 그 결과, 현재 4개 업체와 플랜트 공급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됨에 따라서 러시아 및 구 CIS 국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국 내 생산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4개 업체와 집중적인 미팅을 통해 현지 생산을 통한 정부 입찰 시장에 진출하면 수백만 달러 규모의 MOU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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