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3차례 수술 후 회복 경과 지켜보는 중…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 취소키로

입력 2017-02-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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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출처=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출처=문근영 인스타그램)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세차례의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운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구, 안동 지방 공연이 최종 취소 결정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8일 "문근영이 전날 3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다행히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제작사와 여러 차례 논의 끝에 예정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대구, 안동 공연도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렸던 관객들을 비롯해 공연과 관련된 모든 분께 불편을 겪게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한 문근영은 다음날 오전 9시께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 내 조직압 증가로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 조직 손상 등을 유발해 매우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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