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컨소시엄으로 이슈, ’영통 아이파크 캐슬’

입력 2016-10-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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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선보이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이 11월 중에 분양된다. 대형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연일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이 조성되는 망포4도시개발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풍부한 주택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까지 10분, 경기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고, 덕영대로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원천리천이 흐르고 있고, 실버공원과 태장공원, 잠원종합체육공원, 늘푸른공원 등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가거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59㎡에는 소형임에도 팬트리와 보조주방, 드레스룸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전용 75㎡에는 알파공간을, 84㎡에는 알파룸과 보조주방, 광폭드레스룸을 구성했으며, 전용 105㎡에는 알파룸과 서재, 보조주방 및 광폭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4개 라인(1블록)으로 구성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되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등도 있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키즈룸과 작은도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네덜란드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에크 발리옹이 단지 조경 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자연 친화적 단지를 표현했다. ‘건강한 삶(Healthy Lifestlye)’이란 컨셉으로 다양한 정원이 구성된 녹지공간과 휴식공간, 아이들의 감성발달과 활동성을 고려한 친환경 테마놀이터, 도시계곡과 자연계곡 형태로 설계한 수경공간 및 다양한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더불어 야간조명시설과 포장패턴으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이벤트 광장이 들어서고, 조형예술품 등으로 꾸며지는 공간도 조성된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총 2945가구 규모로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5㎡, 1783가구,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1162가구가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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