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TECH KOREA 2017', 내년 3월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입력 2016-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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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이하 SURTECH KOREA 2017)’이 2017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컨베시아에서 개최된다.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SURTECH KOREA 2017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인천 지역에 특화된 표면처리, 도금, 도장 산업을 주로 다룬다. 인천관광공사와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지원과 함께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기자재협동조합, 인천도금협회,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외 12개의 유관 협회, 미디어가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표면처리와 관련된 품목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력을 가진 품목들과 정교한 기술력의 제품들도 한자리에 살펴 볼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3월 열린 'SURTECH KOREA 2016'에는 독일, 프랑스, 인도 등 11개국 206개사가 참가했고, 약 1만88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룬 바 있어 이번 전시회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URTECH KOREA 2017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과 재료연구소가 주관하는 ‘표면처리기술 컨퍼런스’는 약 250여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동차 산업 및 각 분야에 적용되는 전문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표면처리 국제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SETCOR Media와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관하는 SURFCOAT KOREA 2017에서는 세계 30여 개국 400여 명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표면처리, 코팅, 인터페이스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친환경표면처리센터와 서구, 주안산업단지를 비롯해 남동 공단, 시화, 반월공단 등 유관 산업 밀집 지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매년 많은 국내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방문하고 있고 해외 바이어의 참관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참가기업에게 조기 신청 할인 및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SURTECH KOREA 2017은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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