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다날, 중추철 연휴…텐페이 등 中 3대 결제사 서비스 확대

입력 2016-09-0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09-07 11:0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다날이 중국 추석 중추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결제서비스를 확대한다.

7일 다날 관계자는 “중추절 기간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예상, 국내 공항 면세점,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 화장품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중국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관광지 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 휴대폰 바코드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날은 지난해부터 텐페이와 제휴해 인천공항 면세점 결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텐페이, QQ월렛, 위챗페이 등 중국3대 간편결제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결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챗페이는 7억 명의 중국인이 이용중이고, QQ월렛은 9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본격적 여름 휴가철인 지난 7~8월 전국 주요 휴가지 편의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제주공항점을 포함한 제주도 전체 세븐일레븐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4% 급증했다.

부산 해운대, 강원도 강릉 편의점 매출도 각각 8.4%, 12.1% 증가했으며 충청남도 태안반도 지역 역시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추절 기간에도 중국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면서 편의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다날은 또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과도 제휴해 중국 관광객이 모바일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날이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중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결제할 수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중국사람이 별도의 환전이나 해외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중국 황금연휴를 맞아 결제서비스의 추가도입을 통해 중국관광객이 자주 찾는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종, 편의점, 화장품 전문매장 등 다양한 분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면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5~17일 열리는 중국 중추절과 다음달 1~7일 열리는 국경절 등 중국 황금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 및 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국내에서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10.8), 강남구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9.30~10.3), 인천관광공사 주최 2016코리아 뷰티앤 코스메틱 쇼(9.9~9.11), 부산시 주최 2016 부산 One-Asia 페스티벌(10.1~10.23) 등 중국 관광객을 끌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칸 영화제는 왜 '독기 룩'을 금지했나 [솔드아웃]
  • 카카오톡에 등장한 ‘입력 중…’, 그 세 점의 파장 그리고 ‘끄기’ [해시태그]
  • 라스트 미션으로 돌아오는 톰 크루즈…육해공 넘나드는 톰형의 '탈 것'은 [셀럽의카]
  • 비트코인, 금리 인하 시그널 없자 횡보…리플은 SEC와 합의 기각되며 급락 [Bit코인]
  • 단독 인사 전략 손보는 우리은행…정진완 式 지역 맞춤형 인사 전략 가동
  • 대선 패션왕?…유세복에도 '전략' 숨어있다 [왕이 될 상인가]
  • 美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털렸다⋯해킹 피해 복구 금액 무려
  • ‘셀코리아’ 외국인 9달째 한국 주식 발 뺀다…지난달 13조 넘게 순매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65,000
    • +1.12%
    • 이더리움
    • 3,63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0.72%
    • 리플
    • 3,362
    • -4.11%
    • 솔라나
    • 240,600
    • -0.62%
    • 에이다
    • 1,088
    • -0.37%
    • 이오스
    • 1,183
    • +8.43%
    • 트론
    • 386
    • +1.05%
    • 스텔라루멘
    • 418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00
    • +0.19%
    • 체인링크
    • 22,830
    • -0.91%
    • 샌드박스
    • 45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