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갖춘 아파트, ‘고덕 그라시움’ 분양

입력 2016-08-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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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다양한 장점으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우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유동인구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상권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부동산시장에도 도움을 주며, 주거여건도 개선돼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되기도 한다. 또,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이 용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처럼 교통여건이 우수할 경우, 생활 편의성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져와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지역 내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하락 폭이 낮으며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실제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신규 분양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유승종합건설이 공급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2022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인 서울-세종간고속도로 개발 등의 교통호재를 갖춘 단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기존교통망도 우수해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이 돋보이는 단지다. 따라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8대1로 다산신도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교통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실제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단지의 경우 가치가 높게 평가돼 지하철, 도로 등이 가까이에 있는 신규 분양 단지를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현대‧SK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덕 그라시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 그라시움’은 서울에 있는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으로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실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9호선 연장선 4단계 구간(2025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강남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돼 더욱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고덕 그라시움’은 명일 근린공원과 함께 상일동산•강동아름숲•길동자연생태공원 등에 둘러싸인 단지이며, 단지 내 조경면적은 41%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테마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강동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강동아트센터, 문화체육관, 평생학습관 등 문화시설이 다양하다. 단지 인근으로 강덕초, 고덕초, 고덕중,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고덕 그라시움은 9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쌍용플래티넘리버에서 주택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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