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59포인트(0.58%) 상승한 1만8502.9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34포인트(0.52%) 오른 2180.38을, 나스닥지수는 13.41포인트(0.26%) 높은 5232.33을 각각 기록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금리인상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은행주도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