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16서 유럽향 ‘패밀리 허브’ 신제품 공개

입력 2016-08-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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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IFA 2016’에서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냉장ㆍ하냉동 방식의 2도어 타입으로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와 삼성만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됐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IFA 2016’에서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냉장ㆍ하냉동 방식의 2도어 타입으로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와 삼성만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됐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열리는 ‘국제 가전전시회(IFA 2016)’에서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유럽향 ‘패밀리 허브’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IFA2016에서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 신제품은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2도어 타입이다.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와 삼성의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됐다.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준다. 식재료를 기존 냉각방식보다 생생하게 보관해주고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 걱정도 없다. 미세정온기술은 냉장실 온도 편차를 ±0.5℃를 유지하도록 한다. 서랍식 ‘셰프존’으로 육류나 생선을 보관할 때 재료 본연의 질감이 살아나고 영양분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에는 위 칸 냉장실 외부에 21.5인치 터치스크린이, 내부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식재료의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책임진다.

또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키친 엔터테인먼트’,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홈’ 등을 통해 주방을 식사와 요리만이 아닌 가족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이 밖에 레시피와 연계해 식자재 구매가 가능하며 이탈리아의 ‘이탈리(Eataly)’, 영국의 ‘위스크(Whisk)’, 독일의 ‘셰프콕(Chefkoch)’, 스위스의 ‘쿱앳홈(coop@home)’ 등 유럽 각 지역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방에서 패밀리 허브를 통해 TV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TV 미러링이 지원되고, 세계 최대 온라인 라디오 서비스 ‘튠인(TuneIn)’이 탑재된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는 356ℓ 용량에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IFA 2016이 끝난 직후 영국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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