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유안타증권, 금연클리닉·헬스케어로 건강증진…월1회 ‘조기퇴근제’ 가족친화 경영

입력 2016-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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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화 시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스윗(Sweet), 슬림(Slim), 스트롱(Strong)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스윗은 금연, 슬림은 체지방 감량, 스트롱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약 4개월 동안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전과는 달리 금연프로그램을 제외한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 증가 프로그램을 2인 1조로 각 25쌍이 팀을 구성해 별도 신청을 받은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참가비와 회사출연금(참가금액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구성해 참가자가 각 분야 목표달성 시 모집금액을 목표 달성자 수로 나눠 축하금을 지급하고, 성공자 중 상위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가로 다양한 상품을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금연프로그램 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체지방 감량 및 근육량 증가 신청 직원에서 스마트 체중계, 운동방법 및 식단 자료 등을 제공해 참여한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안타증권은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오후 6시 이후 사내그룹웨어 시스템 접속을 차단해 불필요한 야근을 방지하는 ‘셧 다운(Shut Down)’제도, 매월 3번째 수요일에는 조기 퇴근해 가족과 함께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윗 홈 데이(Sweet Home Day)’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사명 변경 후 첫 임직원 헬스케어(HealthCare)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회사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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