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 호반건설 골프단 입단…지한솔ㆍ박주영과 한솥밥

입력 2016-05-0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골퍼 박채윤(오른쪽)이 호반건설 골프단에 입단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프로골퍼 박채윤(오른쪽)이 호반건설 골프단에 입단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프로골퍼 박채윤(22)이 호반건설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채윤과 3년간의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박채윤은 향후 3년간 호반건설 로고를 달고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재 호반건설 계약 선수로는 박주영(26), 지한솔(21)이 있다.

호반건설 측은 박채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이례적으로 KLPGA 투어 시즌 중에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채윤은 “투어 2년차인 지금까지 후원기업이 없어 속상했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시즌 중 후원 계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애 첫 우승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윤은 1일 끝난 KGㆍ이데일리 레디이스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에 올랐다. 대전체고 3학년이던 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채윤은 2014년 2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13위를 기록했고, 시드전을 통해 데뷔, 지난해 KLGPA 투어에서 상금순위 35위를 차지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86,000
    • -1.52%
    • 이더리움
    • 4,455,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91%
    • 리플
    • 762
    • +4.1%
    • 솔라나
    • 207,300
    • -1.19%
    • 에이다
    • 715
    • +5.61%
    • 이오스
    • 1,151
    • +0.96%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1.13%
    • 체인링크
    • 20,510
    • +1.43%
    • 샌드박스
    • 66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