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과 아시아 증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확산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은 증시 하락을 제한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64포인트(0.62%) 하락한 1만5914.7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35포인트(0.02%) 내린 1851.86을, 나스닥지수는 14.83포인트(0.35%) 상승한 4283.5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