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일본 0.59%↑·중국 0.38%↑

입력 2015-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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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의 전반적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1만9964.87에, 토픽스지수는 0.47% 오른 1602.2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상승한 3662.03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7% 오른 2896.6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8% 상승한 8476.3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8% 뛴 2만2741.75에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에 엔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떨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키노 미츠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집행이사는 “미국 지표는 예상과 부합했으며 시장에 일부 안도감을 줬다”며 “연준 금리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주식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로 투자자들이 지금 매도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닛산이 1.3% 오르는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오쿠마는 크레디트스위스(CS)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주가가 3.6% 급등했다.

중국증시도 사흘째 오르고 있다. 중국알루미늄공사(찰코)는 산시성 사업부를 최소 24억 위안에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0.6% 올랐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이날 출범 25주년을 맞는다. 이 기간 상하이지수는 3548% 올라 MSCI신흥시장지수(348%)와 뉴욕증시 S&P500지수(533%)를 훨씬 뛰어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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