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서울신용평가정보와 대출 심사ㆍ채권 추심 분야 '협력'

입력 2015-10-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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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 박성준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서울신용평가정보와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펀다)
▲펀다 박성준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서울신용평가정보와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펀다)

P2P대출중개 플랫폼업체 펀다는 서울신용평가정보과 소상공인 대출 심사ㆍ채권 추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펀다는 기존에 직접 진행해오던 자체 실사 외에도 전문 인력 신용 조사를 통해 대출자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신평과의 공동 신용평가모델 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의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대출 부실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전문 인력에게 채권추심 업무를 위탁해 투자자 안정성도 강화한다.

펀다 박성준 대표는 "펀다의 강점은 매출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한 데 있다"며 "종합 신용평가기관인 서신평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출 심사 단계부터 채권관리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한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펀다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펀다는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으로도 잘 알려진 P2P 대출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상점의 POS 매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출한도ㆍ대출 여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오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 상점 위주로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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