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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검은 도포에서 군관복으로 변복!…무슨 일이?

입력 2015-08-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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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진제공=콘텐츠K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무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김성열(이준기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열은 검은 도포를 입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스레 어딘가로 잠입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는 군관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화양각'에 잠입한 성열의 모습으로, 날카롭게 빛나는 그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또 화양각을 지키던 군관이 성열의 목에 검을 겨눈 것이 포착돼 긴장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반면 성열은 군관의 검 앞에서도 미세한 흔들림조차 없는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이어 검은 도포를 벗고 군관복을 입고 있는 성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관으로 완벽히 변신한 그는 결연하고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다.

'밤선비' 제작진은 "성열이 검은 도포부터 군관복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며 "성열의 시원한 액션과 전략적인 면모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6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밤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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