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 마지막회, 수잔 가족과의 이별…지진 후 수잔&마크 네팔 재방문

입력 2015-05-30 20: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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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사진=예고편 캡처)

30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수잔의 고향 네팔편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30일 방송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0분으로 편성시간이 변경된 이후 첫 방송이다.

네팔에서의 마지막 시간에는 네팔 여행을 마무리하며 수잔의 가족과 헤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수잔은 한국에서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졸업식 영상을 가족에게 보여줬고 이에 눈물바다가 됐다.

수잔 친구들은 가족에게 선물을 줬고 가족들 역시 친구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끝없는 선물 주고받기가 이어졌다. 수잔의 어머니는 수잔에게 편지를 선물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수잔과 마크 테토가 지진 이후 재차 네팔을 찾은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강도 7.8의 지진이 있었던 이후 네팔에서는 지난 12일 또 한 번 7.4의 강진으로 국민이 큰 실의에 빠져 있다. 수잔과 마크는 수잔의 가족을 다시 찾아 지진 이후의 재차 가족들과 만남을 갖는다.

한편 이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음 여행지인 알베르토의 나라 이탈리아 편 예고도 방송을 탈 예정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지진 정말 마음이 아프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 마음도 힘들 듯"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가족들은 아무 이상 없는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탈리아 편도 궁금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친구의집은어디인가 #수잔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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