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동부팜한농' 화공사업부 매각 난항

입력 2015-03-05 10:46 수정 2015-03-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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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회장 '부활의 끈' 떨어지나

그룹재건 핵심계열사 '동부팜한농' 화공사업부 매각 난항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전자ㆍ농업 중심으로 한 그룹 재편의 희망도 난관에 봉착했다.


◇ 현대車 1.6ℓ 하이브리드 엔진 만든다

도요타 '프리우스' 맞대응…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생산

현대자동차가 일본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한 저배기량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 생산에 나선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엔진공장은 최근 ‘카파 1.6ℓ GDi(직분사) 하이브리드 엔진’ 생산을 확정했다. 이 엔진은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양산된다.


◇ 朴대통령-알 왈리드 KHC 회장 '척하니 척'

"한국 문화산업에 투자를"… "듣는 즉시 관심, 자료 주세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간) 중동 4개국 순방 중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킹덤홀딩사(KHC) 알 왈리드 회장을 만나 한국 문화사업에 투자를 당부했다. 알 왈리드 회장은 관심을 표명하며 즉각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포토] 피 흘리는 리퍼트 美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 이통사 인터넷 설치비 유료화 논란

면제조항 약관에서 없애… 서민경제 부담 가중 비판

통신 3사가 사실상 무료로 제공해오던 인터넷 설치 비용을 가입자에게 전액 전가하는 방향으로 약관을 변경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이동통신업계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최근 인터넷 신규 설치비로 2만원, 이사 등으로 인한 이전 설치비는 1만원을 받기로 약관을 변경했다.


◇ [데이터뉴스] 상장주식 시가총액 1400조 돌파

국내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14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닥 강세와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시총 규모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은 141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외국인 코스닥 주식 18조원 보유

코스닥지수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00선을 돌파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코스닥 상장주식 보유 금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주식 보유 금액은 2013년 말 11조8000억원에서 2015년 2월 말 기준 18조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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