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3D프린트산업’ 육성계획 소식에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5-03-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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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3D 프린트 산업 국가 진흥계획 소식에 프린터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TPC는 전일대비 120원(1.33%) 상승한 915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티아이(2.24%), 스맥(2.75%)도 오름세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달 28일 ‘국가3D 프린트 제조산업 발전추진계획(2015~2016년)’을 발표, 향후 3D 프린트 산업을 국가 산업으로 대대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중국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가 2일 보도했다고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16년까지 3D 프린트 산업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연간 3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기로 했다. 또한 선전수준에 맞는 중국 3D 프린트 전문기업 2~3개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3D 프린트 기술이 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장비 방면에 적극 응용돼 상품 연구개발, 혁신, 신약연구개발, 임상실험 등에 적극 활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국가적으로 3D 프린트 응용시험 기지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3D프린터 시장 성장 기대감에 국내 3D프린터 관련주들의 수혜를 기대하며 매수세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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