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2만5000명 방문

입력 2015-01-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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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청약…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지난 주말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창원 가음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2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에는 84㎡A, 84㎡B, 110㎡ 등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대부분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특히 3가지 옵션으로 책상, 조명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학습 극대화 자녀방(일명 공부방)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풍부한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이며,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접수는 27일(특별전형)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같은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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