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외과 진료비 소송… 협찬 받은 성형부위 ‘어디’?

입력 2014-10-30 20: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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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배우 천이슬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로부터 진료비 청구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협찬 받은 성형수술 부위에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해당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 측은 천이슬이 홍보 등의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M 관계자는 “천이슬은 병원과의 홍보 관련 계약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 간에 이야기가 오가며 약속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성형외과의 소송에 대해 대응을 준비 중이라면서 강력하게 법적으로 맞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이슬, 성형수술한 얼굴이었어?”, “천이슬, 자연미인이라고 하지 않았나”, “천이슬, 양상국은 어떻게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이슬 #천이슬성형 #천이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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