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MOU 체결

입력 2017-11-17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황상현 산단공 기업지원팀장, 윤동민 산단공 기업지원실장, 황규연 이사장, 이주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조성민 산업융합정책실장, 송혜림 팀장.(사진제공=산단공)
▲왼쪽부터 황상현 산단공 기업지원팀장, 윤동민 산단공 기업지원실장, 황규연 이사장, 이주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조성민 산업융합정책실장, 송혜림 팀장.(사진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융합신산업 규제애로 해소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융합신산업 규제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협력,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제도 및 활동사항 등 대국민 홍보협력, △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융합신산업에 도전하는 중소기업들은 민관간 소통의 문제와 제도적 애로 등으로 고전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라며 “산업단지는 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정책의 확산효과가 높은 만큼 입주기업의 융합신산업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단공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제조업과 일자리창출의 근간인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중추임에도 4차 산업혁명 대비와 제조업의 융복합 부가가치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융복합 규제애로 해소와 정책 개선 등을 통해 융합신산업 육성의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34,000
    • -0.73%
    • 이더리움
    • 4,689,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2.72%
    • 리플
    • 777
    • -1.52%
    • 솔라나
    • 226,700
    • +0.98%
    • 에이다
    • 709
    • -3.54%
    • 이오스
    • 1,242
    • +2.05%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70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700
    • -1.34%
    • 체인링크
    • 22,020
    • -0.72%
    • 샌드박스
    • 710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