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배우자' 프로필 변경…네티즌 "'송송부부' 이제 실감"

입력 2017-11-01 16:04 수정 2017-11-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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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0월 31일 변경된 포털사이트 '다음' 송중기 송혜교 프로필, 쑤망 웨이보.)
(출처=10월 31일 변경된 포털사이트 '다음' 송중기 송혜교 프로필, 쑤망 웨이보.)

송중기 송혜교가 지난달 31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의 송중기, 송혜교 프로필에는 서로가 배우자로 이름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을 실감케 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이 시작된 오후 4시 전부터 영빈관 상공에는 중국 매체 등이 결혼식 취재를 위해 띄운 드론 2~3대가 등장, 세기의 결혼식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장인 영빈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신라호텔 '시티뷰' 객실은 만실을 이뤄, '송송커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바이두 등 중국 매체는 결혼식을 생중계로 보도했으며,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화제 분야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조회 수 1억 6천만 건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명단에 오전부터 수많은 취재진들이 결혼식장 앞에 운집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은 오후 4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1부로 진행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장쯔이, 유아인, 박보검, 최지우, 박형식 등이 오후 8시가 넘은 시각까지 흥겨운 뒤풀이 시간을 즐겼다.

네티즌은 "배우자 송중기 송혜교 이제 '송송부부' 실감나네", "발 빠르다 포털사이트", "세기의 결혼식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늘(1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마련된 주택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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