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스폰서 보호하려 ‘남친 성폭행’ 허위 고소한 걸그룹 멤버… 미인대회·모델 출신

입력 2016-01-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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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스폰서 보호하려 ‘남친 성폭행’ 허위 고소한 걸그룹 멤버… 미인대회·모델 출신

걸그룹 멤버가 스폰서인 남성의 처벌을 막으려고 남자친구를 허위로 고소했다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무고 혐의로 걸그룹 멤버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의 스폰서인 남성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했는데요. 조사결과 A씨는 남자친구를 때린 스폰서를 보호하려고 거짓으로 남자친구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A씨는 걸그룹의 멤버이자 모델로, 지역 미인대회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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