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기업승계까지…복잡한 기준이 논란 키워 [혼란 키우는 오락가락 세제]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부동산부터 금융투자, 기업승계까지 번지고 있다. 실거주 여부와 투자 대상, 기업가치 평가, 경영기간 등 세제 혜택과 부담을 가르는 기준이 곳곳에 새로 생기거나 강화되면서다. 정부는 정책 목적에 맞는 대상을 지원하고 과세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지만 복잡한 기준과 예외가 오히려 세법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12일 통화에서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실거주를 너무 강조하니 이런 논란이 생긴다"며
2026-08-1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