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엔 칼·총 다 주고 기업은 맨 손으로 싸우나" [불붙는 파업, 위기의 협력 中企]
"노란봉투법은 칼, 총, 대포, 미사일 다 주고 기업은 맨 손으로 싸우라 거 아닙니까? 싸움 상대가 더 이상 안 됩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 A 중견기업 대표) 중소기업계에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되면 노사 관계의 균형이 붕괴돼 산업계 혼란이 불가피해질 것이란 우려가 상당하다. A기업 대표 역시 "사실상 한국 제조업은 이제 끝났다고 본다. 기존 사업에서 손을 놓긴 어렵겠지만 만약 재투자를 한다면 해외로 나가야 한다는 주변 기업들이 많다"며 격앙된 비판을 이어갔다. 노란봉투법은 시행까지
2025-09-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