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새해 첫 수주에 LNG 선박 없어모두 LNG 선박이던 지난해 첫 수주와 대비“저탄소에서 무탄소 선박으로 니즈 변할 것”
새해부터 친환경 선박 세대 교체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가 아닌 암모니아 선박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 역시 LNG가 아닌 액화석유가스(LPG) 선박으로 첫 수주에...
또한, 탄소 감축을 위해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으로 개조할 수 있는 ‘LNG 레디’ 형식을 채택했다.
이외에도 선박 종합상황실에서 선박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으며, 위성과 육상 통신망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오늘 명명식을 계기로 글로벌 선사들과...
아직 메탄올 추진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만큼의 ‘대세’라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지난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수요가 상당 부분 채워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이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 중립 규제 영향으로 2022년부터 메탄올 추진 선박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관련한 수주 물량이 지난해...
슬로싱은 액화천연가스(LNG)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했을 때,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액체 화물이 출렁거리는 현상을 뜻한다. 슬로싱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으로 화물창이 손상될 수 있어 화물창 개발 시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활용해 LNG...
이들 선박은 2027년 11월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HD한국조선해양은 23억8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17.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LPG 운반선 8척 등 총 27척을 수주했다.
1기 신도시 열병합 발전소 중 하나인 부천 열병합 발전소는 중동 신도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대형 LNG(천연가스) 복합 발전소다. 현재 설계 수명인 30년 차를 맞았다. 노후화된 에너지 인프라를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 생산시설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열병합 발전소는 현재 450MW 규모의 발전 용량이 원전 1기 수준인 1000MW로 상승한다. 또...
최근 홍해 지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에 대응해 미국과 영국의 연합군이 공습을 개시하는 등 중동정세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국내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및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14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4일부터 9일까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2조8218억 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HD한국조선해양은 4일...
특히 가스공사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하며 천연가스 수급 위기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사태 전개 상황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재고 현황 모니터링, 생산·공급시설 안정적 설비관리...
HD한국조선해양은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8218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4일 8만8000입방미터(㎥)급 LPG 운반선...
김 연구원은 “해외수주 성과는 올해에도 기대할 만하다”며 “현재 입찰결과 대기 중인 안건은 사우디 사파니아(20억 달러‧1분기 수주유력), NEC GOSP(약 10억 달러‧수의계약), 사우디 네옴시티 2건(각 20억 달러), UAE 루와이스 LNG(9억 달러‧하반기) 등”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에도 사우디 안건 비중이 높아 반복 수주를 통해 확보된 원가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을...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런 독보적 기술·시공역량으로 바탕으로 아람코의 독점적 협력사 지위를 확보해 가격 중심의 입찰이 아닌 비경쟁 수주 계약이 기대된다"며 "LNG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EPC는 물론 초기 사업개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발전사업의 영역도...
이번 사업으로 충남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내에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이번 대형 마수걸이 수주는 금호건설의 천연가스발전소 및 배관시공에 있어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금호건설이...
차세대 강판을 비롯해 고강도ㆍ저온인성을 가진 극지 해양용 강재, LNG 탱크ㆍ선박용 극저온 철근ㆍ후판 등 미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한 고성능 제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국제강도 업황부진 장기화에 대비해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응한다. 동국제강은 그룹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공정 및 제품 개발, 인증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해 최대 약 40만t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탐사로는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의 탐사 시추를 내년까지 수행하고, 인도네시아 붕아(Bunga) 광구에 대한 유망성 평가와 탐사 시추에 착수한다.
아울러 해상풍력 중심의 사업 개발을 본격화해 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 밖에도 석유화학, 액화천연가스(LNG), 제철, 환경설비공사 등에도 참여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했다.
발전소 경상정비사업부문은 전문 정비인력이 상주하며 가동 중인 발전설비의 운전 상태를 추적 관리하고 설비의 이상 유무를 매일 상시 및 수시로 순회 점검하는 사업이다. 최적의 운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발전소의 수명연장과 설비의 불시정지 예방...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선박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2024-2030년 조선업 녹색발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이를 위해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선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2030년까지 전 야드 시스템...
지난해 미국 LNG 수출량 9120만 톤 기록수출 1위국이었던 카타르, 3위로 하락생산 시설 재가동·효율성 향상 영향미국 산유량도 역대 최대 수준
미국이 호주와 카타르를 제치고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올해 미국에서 두 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LNG 생산 개시를 앞두고 있고 원유 생산량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어서 글로벌 에너지...